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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한국인이 가장 헷갈려하는 영어 중 하나


거창한 것은 아니고,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영어를 포기했던 사람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상하게 특히 부산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Do you ~ ?

Don't you ~ ?

Can you ~ ?


이 부분이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Do you drive to the market? = 너 시장까지 운전하니?

Don't you drive to the market? = 너 시장까지 운전 안하니?

Can you drive to the market? = 너 시장까지 운전할 수 있니?


정도 인데, 보통 헷갈려 하는 부분이 Do you ~와 Can you ~이다.

Do you ~ 는 '상태'를 얘기하는 것이라 보자면 Can you ~ 는 '여부'를 물어본다고 생각하면 빠르게 이해가 가능하다.


여러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영어 공부 합시다. :)




+

부산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이유를 좀 찾아보자면

'

Do you drive to the market? = 너 시장까지 운전하니?

Can you drive to the market? = 너 시장까지 운전할 수 있니?

'

를 '니 시장까지 운전 하나?' 라는 말로 다 설명이 되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ㅋㅋㅋㅋㅋㅋ 사투리 클라스란..ㅎ


가끔씩 흑인 분들이 사용하는 'what?'도 억양에 따라 다르다고 느껴지는뎈ㅋㅋ (개인적인 부분입니다.)

짧고 약한 '...what?'은 '응?' '뭐라고?'의 느낌이나.. 흑인 아주머니의 'whhaaatt!?'는 '뭐라고 이 ****?' 정도랄깤ㅋ


결론: 여튼 사투리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