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사랑글귀 2/100

숨[Breath] 2018. 12. 13. 01:37


시간이 흐르고 굳어질 때 쯤
너란 사람이 감사함을 알게될 쯤
나란 사람이 너의 머릿 속에서 다시 봄이 되어 녹아내릴 때 쯤
내가 소중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겠지
나만한 사람이 없었단 것을 알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