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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도사(1~5차) 사냥터

숨[Breath] 2014. 6. 19. 02:49

 

 작성. 140619

휴대폰정지@연

 

요즘 바람의 나라를 다시 하면서 도사를 다시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사냥터에 대한 정보가 딱히 없어서 키우면서 글을 적게 되었어요.

 

* 도사를 키우면서 낙랑의 두루마리를 잘 이용하시면

사냥터도 금방 찾고 금방 키우실 수 있습니다.

 

* 레벨 1~5 : 다람쥐 또는 토끼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는 다람쥐와 토끼! 메이플로 치면 주황버섯, 스포아, 슬라임 같은 존재랄까요.

롤로 치자면 미니언 정도? ㅎㅎ

무자본이시면 도토리를 모아서 푸줏간에 팔아두시는게 좋습니다. 동동주/막걸리를 사야하기 때문이죠.

 

도사는 생성 후 12렙까지는 암흑기라 보면 되요.

공격마법도 하나도 없이 한마리 한마리 잡아야 해서 조금 힘드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12렙까지는 주술사를 하나 더 만들어서 레벨 6부터 12까지 쥐굴에서 혼자서 파티맺고 플레이를 하는게 효율적입니다.

 

* 레벨 6~12 : 쥐굴

주술사와 파티를 맺고 사냥하는 것을 제일 추천합니다.

주술사에게 동동주나 막걸리 몇 개 던져주고 파티하자고 하면 좋아라하고 같이 사냥해주는 편입니다.

 

* 레벨 12~20 : 뱀굴

뱀굴은 쥐굴 맨 끝에서 올라가시면 이어지는 맵입니다. (쥐굴의 끝은 6)

레벨 12가 되면 화염주 등 기초적인 공격 마법을 배우기 때문에 혼자서 사냥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레벨 14까지는 동동주나 막걸리를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14때 공력증강을 배워요.)

 

- 뱀굴에서 연옥석을 캐두면 무자본 분들은 많이 도움 되실겁니다.

 

* 레벨 20~40 : 곰굴, 기린굴, 염유굴

곰굴이 대표적인 바람의나라 초보 사냥터인데요, 요즘에는 기린굴(대방성,강서성,복건성)을 많이 갑니다.

대방성은 12지신에서 서쪽으로 가신 후 쭉 가시다보면 나와요.

개인적으로는 곰굴에서 사냥하시며 웅담을 조금 모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푸줏간에 팔아도 꽤 돈이 됩니다. 무자본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는 편이예요.

 

* 레벨 25/30~45 : 여우굴, 고양이굴, 돼지굴

여우굴 같은 경우는 빨피/검피가 되면 도망가는 애들이 있어서 전사들이 도사를 많이 찾기도 합니다.

20레벨 중반부터는 격수와 같이 사냥하는 것을 추천! (다만 요즘 초보케릭부터 키우는 유저가 별로 없는것이 함정.)

고양이굴은 대방성에 있습니다.

 

돼지굴은 정말 필수로 거쳐가는 곳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기술연마를 올릴 때 돈도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산돼지고기, 숲돼지고기를 모아서 유저 또는 푸줏간에 파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저에게 팔아도 꽤 돈되요.

 

* 레벨 40~50 : 자호굴, 소연지봉, 대연지봉, 발설지옥

자호굴도 격수와 가면 꽤 잘오르는 사냥터 중 하나입니다. 복어장군굴도 있지만 10굴가서 죽는 사람을 많이 봤기 때문에 패스. 발설지옥은 요즘 많이 가는 추세인데요, 생각보다 애들도 약하고 금방금방 올라요. 다만 괜찮은 격수 구하기가 힘들어서 ㅠ ㅠ

 

* 레벨 50~70 : 게장군굴, 인형굴

용궁에 가면 게장군 굴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냥하시면 잘 올라요. 요즘엔 인형굴을 잘 안가는 편인데, 인형굴도 잘오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인형굴 가서 정말 많이 올렸어요.

 

* 레벨 75~85 : 도깨비, 세작

세작은 예전부터 정말 좋은 사냥터였었어요. 도깨비굴은 예전 주술사 키울때 원샷원킬이라 빠른사냥을 하기 위해서 항상 가던 곳이기도 하구요.

 

 

* 레벨 85~99 : 백호봉우리중턱동굴

신수계 사냥터인데 정말 괜찮습니다. 애들도 막 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요.

 

 

* 레벨 99~2차 : 전차쩔

사실 현재로써도 전차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치 수단이 없습니다. 정말 잘올라요. 개인적으로는 초축셋을 사서 하루만에 2차까지 찍었어요. 한성지하감옥도 좋긴 한데, 전차쩔 하는 격이 꾸준하다면 그쪽을 택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 때부터 꾸준히 천마전도 곁들여서 같이 해주세요.

 

 

* 레벨 2차~4차 : 귀문혈동

혈동은 현재 진리라고 통하고 있어요. 2차~4차로 가는 좋은 지름길입니다.

보통 귀문보장'태를 하나 사서 혈동을 돌아요. 2차에서 풀찍고 십억경 1000개를 찍고 4차까지 바로 올리는게 지금 추세이구요.

 

* 레벨 4차~5차 : 관미성 동,서

관미동 동쪽 서쪽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서 격수 구하셔서 사냥하면 됩니다.

보통 속도로는 두시간 휴경으로 300개 선입니다. 저는 고정격수가 있어서 두시간 휴경키고 430개까지 찍어봤어요.

 

 

* 레벨 5차 : 미륵사, 마동 등등.

5차 이상부터는 솔직히 자유사냥터인것같아요. 어떻게 하던 자신이 맞는 사냥터에서 하게 되는데, 사냥 안맞으면 정말 힘들어요. 무엇보다 자기가 즐겁게 사냥할 수 있는 곳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이 글은 제가 경험으로 쓴거라서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꾸준히 사냥하는게 답인 것 같구요. 자신이랑 맞는 사냥터를 찾아서 쭉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