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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브리자드(Marie Brizard/마리 블리자드) - 리큐르(리큐어) 브랜드

숨[Breath] 2014. 11. 10. 00:09

http://www.mariebrizard.com

 

마리 브리자드는 1755년 보르도 지역에서 창설되었습니다. 창설자인 마리 브리자드는 피에르 브리자드(술을 담는 오크통 제작자였다고 하네요)의 15명의 자식중 셋째 자녀였습니다.(참고로 여성입니다.) 리큐르 분야에선 처음에 아니세트 리큐르에 마리브리자드라는 이름을 붙여서 판매 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시작이 참 특이하더군요 서부 인디언인 토마스가 표류하여 거의 죽을뻔 한것을 마리 브리자드가 구조하였는데요 이 답례로 토마시가 양질의 아니세트의 씨를 주었다고 하네요. 이를 키워서 아니세트 리큐르를 만들기 시작 했답니다. 이후 그녀의 사촌 로저가 사업에 합류하며 마리브리자드&로저 사로 회사가 확장됩니다. 이 주조장은 전통적 주조법으로 만든 양질의 와인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구요 이후 허브 과일 향료에 기반한 리큐르의 대표 조주기업이 되었습니다.  

  실제 회사는 다양한 칵테일 리큐르와 무알콜음료 와인을 제조하면서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마리 브리자드는 2억3천만병정도의 판매고를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120여개의 나라로 리큐르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드카이퍼사와 비견되는 전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리큐르 제조업체중 한 곳입니다.

<영원한 사랑(파르케 아무어)이라는 뜻의 리큐르 크렘드 바이올렛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것도 구하고 싶은 배(Pear) 리큐르인 포와르 윌리엄>
 

  칵테일 리큐르외에도 마리 브리자드에서는 잘 알려진 브랜드인 the cognac Gautier, Old Lady's gin or the Berger aniseed 도 존재합니다. 무알콜 군에는 Sirop Sport cordials and the

Pulco citrus concentrates가 유명합니다.

 

최근엔 와인시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 WILLIAM PITTERS[위스키 쪽에 이름이 있는 회사인듯]를 합병하며 상품의 종류 [whiskies  San Jose tequila, Odin vodka and alcohol-free aperitif drinks등]를 확대하였다고 하네요. 회사가 상당히 큰듯 합니다. 거대공장만 3개국에 6군데가 있다고 하네요

 

마리 브리자드사는 크게 스피리츠 와인 무알콜 세분야에 상품군이 있는데요 리큐르는 스피리츠중 일부만 차지할 정도로 상품군이 많습니다.


<무알콜 음료의 대표 상품 풀코(Pulco)>
 
 

 

<전통 런던 드라이진에 블랙커런트 오렌지및 레몬껍질로 향을 첨가한 좀 특이한 진이라고 합니다.>


 
뭐 리큐르 분야에서는 별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마리브리자드는 다른 리큐르보다 특히 파르페 아무어라는 바이올렛 리큐르로 유명한데요 맛은 불량식품 맛이라고 합니다.

파르페 아무어 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주로 오렌지큐라소, 레몬, 제비꽃을 기반으로 합니다. 바이올렛 리큐르를 만드는 회사는 많지만 이 회사에 견줄 수 있는 퀄리티를 보이는 곳은 볼스 정도가 있으려나? 하지만 거의 바이올렛은 마리 브리자드 것을 많이 씁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사용이 많지는 않지만 미국과 호주에선 인기라고 하네요.

 

-http://introyk.blog.me/3001983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