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숨[Breath] 2013. 11. 11. 13:13



검은 밤을 바라보다
유유히 빛나는
그렇게 자신의 존재를 조용히 알리는
그 밝은 빛에 넋을 놓다

문득,
심장이 뻐근하다.

너. 지친거니
아니면 외로운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