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숨[Breath] 2013. 11. 11. 13:10

 

 

진한 향수의 향은

조금만 맡아도 익숙해져서

즐길 수가 없다.

 

 

진한 사랑의 느낌도 그렇다.

조금만 느껴도 너무나도 행복해져서,

익숙해져서 소홀해져버린다.